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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2

지난일상 19.1.22

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주저리] 어린이 날의 단편 - 누가 어린이인가?

조금은 길어진 휴일을 노려 잠시 집으로 내려 왔었다. 마침 모든 기차가 예약이 되어 있어서 스맛트 폰으로 전쟁아닌 눈치 전쟁을 치뤘지만 서두 (예매한 표를 내려 놓는 순간 낚어 채기!!!!) 휴일이라 해도 나와는 별 상관 없는 날이기에 (애도 아니고 애도 없고) 그냥 조용히 온천에서 몸을 풀었다. 한산 할 것이라 생각 했던 목욕탕 안..어라..남자애들이 득실 득실 -_- 그래도 워낙 탕이 넓었던 곳이라 나름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는 가운데 몇분의 어른을 뵈었는데 나이는 40대의 분들이었다. 일행은 아니었는데 그분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아버지로 보이는 어르신을 모시고 있었다는 것이다. 씻어 드리는 것 부터 부축해 드리며 넓은 온천내의 시설을 하나 하나 경험 시켜 드리는 것. 우연찮게도 내가 목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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