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에 메모리 카드를 꽃아 좋지 못해서 사진을...폰카로 -_- (옛날처럼 폰카가 후지고 그렇지는 않으니까) 오늘은 의령을 향했다. 거기에 의령소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말이지..사실 망개떡이 먹고 싶으신 어머님의 간청을 거절 못하여 -_- 의령 소바라는 곳에 도착을 했다. 알고 보니 의령이 메밀로 유명하기에 소바라는 것도 특산물 처럼 되어 버린 듯..그 중에 유명세를 탔다는 곳에 갔는데 확실히 전면에 내세운 가게 이름의 메밀소바는 먹을만 했다. 일본의 소바 보다 낫다는 평도 있더구먼..그러나 냉 콩국수는 희멀건 국물에 맛은 밋밋하고 메밀면맛만 났고 짜장면은 조미료맛 물씬 풍기는 3분 짜장의 맛을 그대로 담은 정겨운 맛이었다.!! 결국 건진건...떡..밖에.. 하아 이제 남은 시간은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