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친분이 생기고, 아니면 교역자이기 때문에 상담이 오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교역자는 옳다구나 하고 자신만의 노하우와 철학, 가치관으로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거나 성경공부 모임을 통해 성경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하는 것을 잠시 멈추시길 추천합니다. 조금만더 고민하고 상고해 보셔야 합니다. 청년들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성도님이 바라는 것은 특정한 답이 아닙니다. 자신은 그렇다고 하는데 그 속내는 그렇지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담하러 오신 자신도 그걸 모르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만약 특정한 답을 교역자에게 받아 갔다? 잘되어도 욕을 먹고 못되면 더 욕을 먹습니다. 기본적으로 성도님은 자신의 속에 품은 마음과 결정이 있습니다. 그 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