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원고를 낼 내용중에 일부 이므로 무단 복제및 사진 펌을 금합니다. 언제 부터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 옆에는 장난감이 있었습니다. 독수리 사령선도 있었고 못난이 인형도 있었고, 혹성전자, 갓시그마도 있었네요. 가지고 놀던 그 시절이 좋았고 그레이트 마징가를 들고 목욕탕에 갈 때는 기지에서 출동하는 연출을 멋지게 했었습니다. 나이가 조금씩 먹고 학생이 되고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제대로 놀아선 안 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몰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하고, 그림을 끄적거리거나 하는 것으로 맘을 채우곤 했습니다. 사회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가장의 무게에 지친 저에게 시련이 찾아옵니다. 서울의 큰 병원에서 큰 수술을 한 후, 체력을 잃고 일하던 곳을 몇 번이나 옳기게 되고 (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