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가 나오고 또다시 엘사 열풍이 불었더랬습니다. (과거 얘기?) 윗집에서 '렛잇고' 층간 소음을 일으켰던 아이가 이제는 '인투디 언노운'으로 발을 쿵쿵 댄다고 하소연 하던 유튜버가 생각이 나는 군요. 다행히 저희 딸들은 2탄부터 렛잇고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응?) 아이들과 같이 겨울왕국2를 보고 나니 급 피규어가 땡겼었는데 그 당시에 오늘 소개할 부루니와 엘사 버전 피규어가 양산형 뽑기 스타일 피규어임에도 불구하고 5만원대에 가까운 가격으로 플미가 붙어 버렸더군요 원래는 2만대인데 말이죠..원래가격의 두배의 프리미엄이 붙었단 말이죠. 지금에야 어벤져스 뽕도 다떨어진 마당에 가격은 정상화를 찾았고 저는 피규어를 구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프리미엄의 위엄을 한번 보려 합니다. 세가의 가성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