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의 나오는 영화를 좋아라 한다. 집에 DVD도 다 있다. (-_-) 그중에 정무문을 가장 좋아라 하는데 그래서 이연걸의 정무문도 즐겁게 보았다. (결국 액션물을 좋아 한다는 얘기) 늦게나마 100:1이라는 견자단의 정무문을 보았는데.. 호오..일단은 한마디로 속이 시원했다. 액션이 그다지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서도 순간순간 터지는 견자단식 액션이 볼만 했다. 내용은 그러니까 이소룡과 이연걸이 연기했던 그 진진의 뒷 이야기인데 일본의 도장에서 한바탕 했던 진진은 프랑스로 징병되어 갔다가 중국으로 돌아 온다. 그리고 여전히 일본의 손에 놓여 있는 상해에서 애국지사 활동을 벌이는데.. 내용전개가 상당히 빨라서(짧은 내용인 것도 있겠다.) 금방 간 시간이지만 속시원한 액션을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