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이어령, 80년 생각 저자는 기자이자 이어령의 제자이기도 합니니다. 자서전을 쓰지 않으려고 고집하는 어르신의 고집을 꺾지 않으며 창조적 질문을 통해 회상하게 하고 80년을 되돌아 보게 하며 그글을 적어 나갑니다. 단순히 이 책은 한 사람의 역사를 적은 것이 아니라 한사람의 천재라고 불린 사람이 어찌 그런 생각을 이뤄나갈 수 있으며 그 창조적인 생각들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고 만들어나갔는지 차분히 보게 되며 다시금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어령 교수님은 세상 곳곳에 자신의 창조물을 보이지 않게 녹인 분입니다. 교육자이자 작가, 행정가, 문명 비평가 등으로 전방위 영역에서 활동하며 굵직한 창조물을 배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창조적 인물을 알아보는 눈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비디오 아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