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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상실 3

[주저리]무기력

여름이라서 그런 것인가 최근 들어 정신 공격을 많이 받은 탓인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좋아라 하는 게임도 하기 싫고 잠은 잘 수록 늘어나서 자기 싫고 좀 자려고 하면 모기 부대가 공격해와서 새벽2시는 훌쩍 넘기질 않나.. 오늘도 조금 꾸지람을 듣기 이르렀는데 중요한 행사에 아예 빠져 버렸다. 헐..(짤리려고 작정을 했지..) 다행히 그냥 얘기로 끝났는데 T-T 내가 맘이 편치가 않다.. 몸도 이 곳 저 곳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을 보니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나.. 몸은 검진을 받지만 상처 받은 내 영혼은 어디서 치유 받나..-_- (정신 병..퍽!!) 여하튼 뭔가 정신을 차리게 할 만한 좋은 일이 좀 있어야 할 텐데.. 무기력과 무료함에 공감하심 아래에 버튼 클릭 한번^^, 짤방이 맘에 드셔도 클릭 ..

의욕상실 주저리 2 + 사과문

사람이 자신이 일하는 장소에 따라 일하는 위치(보통 직명 이라고 하나?)에 따라 삶의 보는 시점이 달라진다는 거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엄청난 육체 노동을 하는 것도, 누군가가 날 어떻게든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직장도 아니다.(어..어이..사실을..퍼억..) 내 자신의 문제가 아닌 내 주위에 다른 영혼들까지 돌봐야 하는..(과,,관리?) 것이기에 매일 매일이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경력이 쌓여 있어서 여차 하면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파워풀한 능력의 소유자도 아니고... 이래저래 벌려 놓은 일은 많은데 제대로 완료 하고 있는 것은 없고..(내가 벌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하나 하나 생겨서 나의 품에 안겨오더라..) 절대 내가 잘나서 오는 고민이 아닌 나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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