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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3

어쩌다 서평 18 - 강준민. 리더의 고독

리더는 꽃길만 걷지 않는다. 리더는 오해받고, 비난받고, 비판받는 사람이다. 리더는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버림받는 경험을 한다. 그때 리더는 격한 고독을 느낀다. 《리더의 고독》은 저자가 경험한 고독의 이야기다. 저자는 이민 목회의 실패를 처절하게 경험하고 쓰러졌다.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부서지고 깨어졌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아껴 주는 분들의 기도와 격려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저자는 고독을 고난과 같다고 말한다. 고난과 역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마음을 바꾸어 환영해야 한다. 고독을 친구로 삼을 줄 아는 리더는 지혜롭다. 고독은 내 영혼을 고요하게 만들어 준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고요한 마음을 가꾸고 그 가운데 영감과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된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깊어..

[주저리]아픔

사랑하는 사람과 특히나 가족과 다투는 것은 참...슬픈일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 하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도 가족이라는 생각에 미루게 되고 골이되고 상처가 쌓이고 쌓인 상처는 다시 다음 싸움에 묻어 나고 그리고 또 상처 받고 이런 반복은 지긋지긋하다. 서로가 변하지 못해서 서로가 변하길 바라는 지긋지긋한 싸움 왜 서로가 약한 인간이란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서로가 나눠 줄 수 있는 사랑은 미약하다는 것을 모를까 자신이 그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 착각하고 자신이 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착각한다. 기다리는 것인데 인내 하는 것인데 그것이 상대방을 고치는 것 보다 더 어렵고 힘든 것인데 그것이 그 사람을 변화 시킬수 자신도 변화 될 수 있는 것인데 알면서도 서로에게 칼을 들이미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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