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전제를 깔고 리뷰(?)를 시작해 볼까 싶다. 난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말이지 2011년도에 나왔었다. 워낙 영화를 잘 안보는데다가(같이 볼 사람이 없잖여!!) 애니도 못보고 있는 판에 무슨 영화를.. 이러다가 우리 유초등부 아이들까지 봤다는 얘길 듣고 -_- 욱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너희들만 보냐!! 나도 본다!! 예전에 다른 본 사람들이 무섭다. 놀랬다. 이런 얘기를 들어 놓아서 도대체 뭐가 나오길래 무섭다는거야 하면서 보았는데..허허..이거 심령 SF 러브 코미디잖여..-_- 손예진 분인 여주인공(여리)은 학교를 다닐때 수학여행 도중에 친구의 수호물을 빌리는 순간 차 사고가 나서 친구 대신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그것에 원한을 품은 친구의 영에 의해 귀신 같은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