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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서로의 갭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 - 오싹한 연애

일단 이런 전제를 깔고 리뷰(?)를 시작해 볼까 싶다. 난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말이지 2011년도에 나왔었다. 워낙 영화를 잘 안보는데다가(같이 볼 사람이 없잖여!!) 애니도 못보고 있는 판에 무슨 영화를.. 이러다가 우리 유초등부 아이들까지 봤다는 얘길 듣고 -_- 욱 하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너희들만 보냐!! 나도 본다!! 예전에 다른 본 사람들이 무섭다. 놀랬다. 이런 얘기를 들어 놓아서 도대체 뭐가 나오길래 무섭다는거야 하면서 보았는데..허허..이거 심령 SF 러브 코미디잖여..-_- 손예진 분인 여주인공(여리)은 학교를 다닐때 수학여행 도중에 친구의 수호물을 빌리는 순간 차 사고가 나서 친구 대신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그것에 원한을 품은 친구의 영에 의해 귀신 같은 삶 ..

Enjoy in Life/movie 2012.03.04

[Ani] 죄를 이끄는 것은 나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속삭임일까? - 심령탐정 야쿠모

사람은 태어나면서 각자의 기질 각자의 짐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원죄일 수도 있겠고, 몸의 불편함일 수도 있겠고, 장애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각자의 개성이 다르듯 각자가 진 짐의 무게도 사람이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눈에 띈다고 해서 자신이 싫다고 해서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기분 나쁜 것이 다른 이에게 있다고 해서 그것을 꺼릴 수는 있지만 판단할 자격이 그들에게는 있는가? 그리고 사람이 짓는 죄는 남이 부추켜서인가 아니면 자신 안에 이미 있는 죄의 본성이 어떤 스위치가 계기가 되어 일으켜 지는 것인가 아니면 또다른 무엇인가.. 이 작품에 나오는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은 다 맘속에 아픔이 있다. 그것은 그저 살아 있을때에 받는 것이 아닌 소중한 이들의 죽음 이 세상에서는 이어지지 않을 것..

Enjoy in Life/ani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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