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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음 3

살다 살다 중고 판매 중에 외국어로 얘기할 줄은..

한국에서 일하러 오신 분 같은데 뭘 살려면 제대로 알고 사지 한국의 플리마켓 어플로 사면서도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깍으려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영어로 지금 파는 물건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하고 통장에 입금 확인후 물건 보내주는 것이 보통 관례라고 하도 사기를 많이 당해서 보통 그런 식으로 한다고 얘기를 했더니 바로 쏙... 거래를 하는데 입금할 생각은 전혀 없고 계속 자기 주소 적으면서 내 번호랑 이름 내놓아라고...그럴거면 안전거래를 방법을 알고 쓰던가... 주변에 동료도 있을 터인데 가르쳐 줄 생각도 없는가 보다..아니면 옆 친구들이 그걸 보고 즐기던지 나쁜 사람들... 타국에 와서 일하시느라 고생하시는데 적어도 물건을 사는 것은 사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저리]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최근 들어서 또 시즌이 돌아 왔다. 일명 봉사점수 획득의 시간.. 나하고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데 내가 일하는 곳이 교회다보니 봉사활동을 위해 찾아 오는 중3아이들이 제법 되는 편이다. 교회가 도시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봉사활동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오면 친절하게 여기저기 청소해야 할 곳과 도구를 지급해 주고 하는 것이 보통인데 근처에 사는 애들이라 구박할 필요도 없고 청소를 오지게 열심히 시킬 이유도 없길래 적절하게 대응했더니 이거 배신 당한 느낌이다. 이것들이 학교에 가서 퍼뜨린 말이 "교회도 별거 아니더라. 다른 곳 보다 시간은 더주면서 놀게 해준다." "선생님 저 1시간 하고 시간 더 받았어요!" "난 놀다가 봉사점수 받고 왔다." 라는 종류의 말들이다. 자기들끼리 제잘 거리면서 하..

[비추]러브 SF 고전 코미디를 적절히 버무리면 어이없는 이야기로 변한다. A.Chinese.Tall.Story.2005

어떤 영화였는지는 말씀 드리지는 않겠지만 무심코 본 영화에 이런 이미지가 나온다면 가감히 스위치 오프를 하십시요.. 이거 뭐..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거야..-_- 어마어마한 CG에 삼장이 사랑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에 타임머신에 손오공의 끝이 없는 터프함에 부처의 어이 없는 판결에.. 결국 루프되어지는 스토리 라인에..어디에 츠코미를 걸어야 할지도 알수 없는 이야기.. 그러니까 보지 마세요^^

Enjoy in Life/movie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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