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1년만에?) 제 생일입니다. 아내랑도 얘기 했지만 살아온 40세월 그리고 결혼 후 8년 만에 이런 행복한 생일은 또 처음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더 행복할 줄로 믿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단 휴가 기간 가운데 받은 제 생일 선물을 공개 해 보겠습니다. 0. 가족 가족이 저에겐 큰 선물입니다. 1. 누구의 간섭도 없었다. 모종의 이유로 누구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일이니 어디가라 뭐 해라 돈 받아라 이런 간섭이 없었습니다. 너무 맘 편하게 휴가와 생일을 맞이하는 군요. 그리고 그런 가운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는 것이고요 아 오해 마시고..주시는 선물 마다하지 않습니다 2. 두번째 나만의 소풍 장소 탐방 이장추라는 곳을 들렀다는 것입니다. 이 나이에 장난감을 추구하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