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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3

하비플렉스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최근 적은 이상한 나라의 폴 피규어에 대한 글을 올리고 판매처인 하비플렉스 샵에도 그리고 문의 문자로도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연휴인데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설마 직접 전화를 하실지 몰랐기에 놀라기도 하고 앉아 있던 우리 아이들이 '아빠 전화 왔어!' 하면서 들썩거린 맘을 가라 앉히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전에 올린 글은 이것입니다. 2022.06.04 - [Enjoy in Life/hobby] - 기다리던 이상한 나라의 폴 피규어가 왔습니다만... 기다리던 이상한 나라의 폴 피규어가 왔습니다만... 어릴때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하는 폴의 미라클 대작전 우리나라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폴 피규어가 중국 폐쇄로 미뤄지다 미뤄지다 이제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른 친구들 fa..

Enjoy in Life/Hobby 2022.06.06

[Game][On-Line]아틀란티카 이야기 02

이래저래 해서 레벨 50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운영해야 하는 함께다니는 용병들은 아직도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정보는 초보다 보니 길드분들에게 폐도 끼치고 있고..얼마전 레벨 50이 되기전에 받은 장비를 잃어 버리질 않나 -_-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이곳저곳 가슴아픈 현실이 느껴질 때도 있고 근무지에서의 바쁜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느낀 온라인 게임은 상당히 살벌한 곳이고 가만히 있으면 킬하는 곳이라 여겼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여하튼 이래저래 하고 있는 나연입니다.

[주저리] 내 맘속에 황사

건물 밖에는 누런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온다. 내가 일을 하고 있는 곳이 강가와 가깝기 때문에 게다가 훵하니 커다란 다리를 통해 바람이 불기에 그 세기는 장난이 아니다. 근처에 만두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진빵하나와 만두두개를 사서 오는 길에 그 바람과 황색의 향내에 씁쓸한 맘이 느껴진다. 내가 참 융통성이 어느 특정 부분에서 모자라고 남들에게 나설 줄도 몰라 전도는 커녕 좋아 하는 분에게 말조차 걸 줄도 모르는 이라.. 한주간 나의 아이덴티티와 직업관, 목표에 대해 상당한 혼란을 느끼며 괴로워 했다. 덕분에 몸살에 피로가 겹쳐..(몸도 어지간히 약해야지 원..) 수업시간에 일을 벌였다. 내가 수업시간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기절을 해 버리자. 옆에 짝인 분이 깨우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그 것을 보시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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