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무서워 하는 여자분도 있고 힘들어 하는 어른 분을 대상으로 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최근에 저희 딸이 3번이나 개에게 물릴 뻔 했습니다. 그것도 목줄 달지 않은 견들에 의해서입니다. 첨에는 아내가 견주에게 목줄 하라고 얘기 했고 그 견주는 들은척 만척 하더군요 화가 났지만 일단 딸을 달래는데 집중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산책을 나가고 공원을 돌아다닐때 몇번이나 이런 일을 당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지더군요. 걔중에는 미안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솔직히 말해..미안하다고 하기전에 목줄을 하는게 안 낫겠습니까? 점잖고 개를 잘 보듬거나 견줄을 매어 다니는 분들 많습니다. 오히려 매지 않고 다니는 견주들 덕분에 그분들까지 폐가 끼칠 것 같아 그럽니다. 아십니까 혹여나 사람이 다치면 신고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