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그렇게 된 것은 조금 오래 되었는데 적어도 몇달 전? 누울때에 얼굴을 옆으로 기울이면, 즉 벽쪽으로 돌아 누우면 눈물이 흘러 내린다. 병이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새해가 되면서 모든 것을 시작하게 되니 가지게 된 일종의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다... 사람이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특히나 남자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상당히 터부시 되는 행동이었는데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자신의 쌓여 있는 감정을 쏟아 내어 버리는 배설 행동 즉, 있어야만 하는 자연적인 작용이라는 것이 학계에 발표된 것은 이제 아는 사람은 아는 얘기.. 뭐 어찌 되었든 이런 저런 스트레스 가운데 최근에는 중요한 물건(합치면 100이 되려나..) 을 누군가에게 강탈 당하는 바람에 (누군지도 몰라..) 집에서도 상당히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