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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3

2022년 첫 끄적임, 낙서

2022년이 되어도 바쁜 것은 바쁩니다. 그럼에도 내 안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기도 합니다. 국딩때부터 끄적이는 것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동아리도 들어가고 외부에서 동인지 활동도 했습니다만 신통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들 넘사벽의 실력들이시라 저는 꼽사리만 끼는 정도.. 그분들에 비하면 저는 재능이라기보다는 그림이 그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의 제 일을 하는 10여년간 끄적거림을 멈추고 제 일만 하다보니 이런 맘이 들었습니다. 하아..그림 그리고 싶다..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림도 못그리면서 무슨 그림이냐..계속해서 동기부여를 위해 그림 그린 분들이 쓴글을 읽었습니다. 그림으로 시작한다. 내가 그린 그림, 그림이 전부다 등 그림으로 사는 분들의 에세이도 읽어..

MyWork/Drawing 2022.02.07

흔한 딸아빠의 컬러링(색칠공부)

올만에 가족이 저녁에 모여 식사 후에 판을 펼치고 색칠 공부를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컬러링인데요아이들과 함께 했으니 색칠공부라 하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하지 않은 인어공주와 인어공주의 세바스찬을 칠해 보았습니다. 색칠중 둘째가 재미없다고 칭얼대어 그만두었는데그새 아내가 찍어 부산맘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게뭐라고?!!평은..너무 인어공주의 살결에 신경쓴것 같다...라는 평을 들었는데 제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애들이랑 논건데그냥 흘려들었습니다. 다만 아내가 네 색칠에 신경을 쓰고 사진 찍어 올렸다는게 좀 놀라웠..여하튼 딸들이랑 놀아주는거 쉽지 않군요 ㅎ

MyWork/Drawing 2019.04.30

[Work]색연필을 수채화로 작업 -_-

같은반의 전도사님이 부탁을 해서 작업을 한 것인데 자신의 교회에 미술을 하시는 분이 작업을 하셨는데 책의 삽화로 넣기에는 그래서 평편한 느낌..즉..아예 진짜 삽화정도의 느낌으로 해 달라는 것이 관건이었다. 사실 색연필로 대충 색감 생각치 않고 칠한 느낌이라 이거 어디서 부터 손대어야 할지 난감했는데 그래도 내 방돌이의 여친의 부탁이라 -_-(제길..) 책으로 만들어 진 것을 봤는데 내가 그린 것은 아니지만 작업은 한 것이라 조금은 뿌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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