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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교회 3

준비해 오던 그 날이 바로 내일

기다리던 그날이 왔어요 즐거운 날이에 가슴 활짝펴고 우리모두 다함께.. 아악 T-T 전임 후 첫 사역지에서 첫 여름 성경 학교.. 거룩한 말로 치장 하기도 좋은 말로 치장하기도 싫다..(퍼런 줄과 화면으로 치장된 어떤 사이트의 그들 마냥..) 다만 기대하고 싶은건..지역에 상처 받은 아픈 아이들의 맘이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는 것... 그런 아이들이 많이 예수님을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것.. 그런데 이 불안 감은 뭘까..단기간에 준비한 거라 부족함이 이것저것 보이는 것.. 함께 해야 될 이들 가운데 함께 함이 있어야 할 것이라든지.. 준비한 행사의 깊이 있는 뜻이라든지.. 내 개인적 힘듦이라든지.. 여러가지가 맞물려 불안하다.. 태풍? 솔직히 태풍 속이라도 올 아이들은 온다. 그 속에서도 은혜를 받..

[영상작업] 크리스마스 특별찬양

일을 시작 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방송 카메라 워킹이나 구도등..완전 초짜인 상태에서 카메라를 잡은 영상으로 만든 성탄 찬양 영상.. 너무 정적이고 사람들의 거리도 멀어서 정말 재미 없는 영상이 되었기에 어떻게든 해 보려고 난잡한 정신 없는 영상으로 편집해 보기도 했으나 바로 퇴짜..정적인 영상은 오히려 더욱 산만해 질 수도 있다는 지적..방송실의 일 하나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며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은 버겁다. 에구구..그나저나 이 영상을 만든지가 언젠데 이제 올리는겨.. 영상을 만들고 틀어 보지 못한 억울함을 블로그에 -_- 사실 평가 받는 게 두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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