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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13

[Photo][MyWork]무릎의 상처

작년에 있었던 일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고민을 안고 기도 할때이다.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다가 다리에 힘이 풀린지도 인식하지 못한체 강대상에서 뛰어 내리다가 앗 하는 사이에 발이 걸려 (걸릴 곳이 어딨다고 -_-) 굴러서 점프 했다.. 다행히 낙법을 쳐서 (오오!) 머리는 상하지 않았지만 바지 찢어지고 무릎에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흑... 상처가 크게 났는데 나중에 반창고를 살짝 붙혔다가 때었더니 상처가 하트 모양이 되었다. 본상처는 공개하기가 민망해서 접어 두었고 그것으로 살짝 편집을 해 보았다. 나의 상처마저도 하트로 만드는 아니 네 안에 내 사랑 있다 말씀 하시는 것처럼 힘이 났고 감사 했다. 지금은 상처가 흉터로 변해 있지만(어이 관리를 어떻게 한겨..) 이 사진을 볼때마다 흉측하단 생각..

MyWork/Photo 2009.01.30

공동체 안에서의 상처라는 것.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라고 학교 다닐때에 배운적이 있다 아마 철학자 중에서 한 말인 것 같은데 그 사람 이름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_-(이론이 넘 어려워) 그사람의 주장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모이고 팀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고 조직을 이루어 나가며 그 조직에서 일을 만들어 간다. 가정도 어찌보면 하나의 모임중 하나라고 하면 오버일까나. 그러나 모임이 언제나 목표한 일만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서로 서로가 다르기에 마찰이 일어나고 자기 주장의 맞부딛치고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가운데 서로간에 앙금이란 것도 생기고 상처라는 것도 생긴다. 그 상처나 앙금이라는 것이 참 처리하기가 애매모호하다. 보통 사람들은 그것을 해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복수'..

몸살, 그리고..

몸살이라 마을장 모임도 빠지고 다음날 수영도 빠지고-_- 공부도 물론...큭 털썩...그래서 아픈 몸을 추스르고 장금이를 보고 있다.( 어이..이봐..뜬금없이 왠 장금이..) 드라마가 아니고 애니메이션..'장금이의 꿈' 뭐랄까 마음이 조금은 나아진다고 해야하나 음식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 연락을 해도 답장하나 없는 불안하고 매정한 현실보다 인간적이라 해야하나..T-T(어이 이건 현실 도피라구) 여하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요즘 상처가 많다..여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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