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구축하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그중에 대부분은 집에서 쓰지 않는 필요없는 물품은 중고로 내다 팔려고 하는 것이지만서두.. 결혼 하기 전에도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그때는 중고매매 라는 것을 생각도 안했다.) 정말 필요없고 쓰지도 않을 것을 언젠가는 쓸거야 하고 가지고 있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마침 오늘 지나가는 기사 '벼락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며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지고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았다. 어찌 보면 역시 물건을 잘 꽁쳐 두어야 해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결국 물건을 보는 예리함과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감각이 문제이다. 결국 쌓아 놓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예를 들어 쌓아 두기만 했던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