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나의 죄성에 괴로워 했던가 나를 나쁜넘이라 매도했던가를 고민해보니 참 이것도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아니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진짜 죄를 짓고 자신이 떳떳하다 하는건 양심이 사라진 거고..그런 가운데 오늘 책을 읽게 됨. 우리는 이제 옛 본성을 죽이려는 헛된 싸움을 멈춰야 한다. 옛 본성을 죽이려는 것은 모든 종교가 하는 일이다. 옛 본성을 죽이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 본성, 새 생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기독교다. 임마누엘의 생명에 전력을 다해 초점을 맞추어 감사와 감격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초점을 맞춘다는 말은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믿고, 인정하고, 묵상해야 한다는 말이다. 옛 본성을 죽이려 하지 말고, 본성이 죽었다는 것을 믿어라. 로마서 6장 전체는 옛 본성이 죽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