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길/믿음의 말

자신을 죽이는 헛된 싸움을 멈춰라(롬6장)

예예파파 2022. 4. 8. 06:49
728x90
반응형

얼마나 나의 죄성에 괴로워 했던가 나를 나쁜넘이라 매도했던가를 고민해보니 참 이것도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아니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진짜 죄를 짓고 자신이 떳떳하다 하는건 양심이 사라진 거고..그런 가운데 오늘 책을 읽게 됨.


우리는 이제 옛 본성을 죽이려는 헛된 싸움을 멈춰야 한다. 옛 본성을 죽이려는 것은 모든 종교가 하는 일이다. 옛 본성을 죽이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 본성, 새 생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기독교다. 임마누엘의 생명에 전력을 다해 초점을 맞추어 감사와 감격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초점을 맞춘다는 말은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믿고, 인정하고, 묵상해야 한다는 말이다.

옛 본성을 죽이려 하지 말고, 본성이 죽었다는 것을 믿어라.

로마서 6장 전체는 옛 본성이 죽었고, 부활한 본성으로 연합했다는 말씀을 한다. 당신의 옛 본성은 죽었다. 옛 본성을 죽이는 신앙생활을 멈추고, 믿음으로 인정하라. 옛 본성이 죽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여라. 더이상 옛 본성을 죽이는 신앙생활을 멈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함께 죄의 본성은 십자가에 이미 못 박혔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이는 놀라운 기적이다. 이해가 완전히 안되더라도 좀 더 읽어 나가라.

분명한 것은 옛 본성을 죽이려는 헛된 싸움을 그만 두고 새 본성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기적의 삶이 일어난다. 의인의 삶이 되어지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고 말씀한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단다. 해방했다고 했으면, 해방으로 살아야 한다. 해방되었는데, 해방되려고 하면 안 된다. 우리에게 정죄함이 있는가, 없는가? 정죄함이 없는 것은 죄가 없다는 것이다. 정죄함이 없다고 하는데, 스스로 정죄하지 말라. 육의 생각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를 정죄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옛 본성과 싸움을 멈추지 않는 것은 자신을 정죄한다는 증거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정죄하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도 정죄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믿고 감사하기 시작해 보라, 그렇게 하려고 집중해 보라. 정죄하고 정죄해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결할 수 없는 끝없는 싸움에서 빠져 나오라.

말씀을 먼저 믿어라.

주님이 그러셨다면 그런 줄 알고 믿어야 한다. “빛이 있으라”고 하면, 빛은 있어야 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정죄함이 없다고 하면, 정죄함이 없어야 한다. 당신의 모습을 볼 때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도 사실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감사로, 기쁨으로 받아들여라! 그것이 믿음이다.

불치병을 고치는 것만이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아니다.

가장 큰 기적의 믿음은 죄 용서 받음을 믿는 믿음이 가장 큰 기적이다. 임마누엘을 믿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분과 영원토록 함께 함을 믿고, 그분과 실재로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이 가장 큰 기적의 믿음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면 우리는 큰 믿음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고, 큰 기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복음으로 변화되라 중에서-


이전에 아는 목사님께서 이 책을 읽고 계신 것을 보고 동해서 사게 된 것을 최근에야 읽고 있는 중이다. 

글을 다른 분들처럼 논리적으로 쓰시지는 않는다 다만 이것 하나는 명백한 것이 자기가 받은 좋은 것을 주시고 싶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렇기에 즐거운 맘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제목 보면 진지할 것 같다. 물론 복음 자체는 진지한 내용이다 그러나 그 복음을 우리는 진지함으로 방어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가 기쁨으로 복음을 생각하고 적용할때 복음은 결코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능력의 선물이다. 복음으로 변화 되는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복음으로 변화되라, 베다니출판사

 

복음으로 변화되라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내가 믿는 길 > 믿음의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끝내야 할때  (2) 2022.09.22
나의 설교에 대한 단상  (2) 2022.09.16
벼랑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0) 2021.02.26
복음의 본질  (0) 2021.02.25
품어주는 것의 힘  (0)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