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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2

지난일상 19.1.30-31

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지금 보니 내가 참 많이 게을러 졌구나 생각이 든다. 휴가 중에도 자신을 채찍질 한다는 담목의 말씀이 생각나네..그래 배울 건 배워야 안되겠나...게을러지면 느는것 타박에 자기 깎아내림 밖에 없다. 깨어서 기도하자.

[주저리]별것 아닌 일상속에 반성

존경하던 분에게 많은 지적을 당했다. 내 잘못이 많다는 것, 나의 부족함이 여전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하는 시간. 그러나 그것을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실 분이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어쩌지 못하는 마음의 엇갈림. 친구라고 생각 했던 녀석에게 자신의 굳은 의지로 인해 배신감을 느꼈다. 그 친구는 자신이 믿는 길로 가겠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안되어 보이는데 좋지 않아 보이는데 몇번 밖에 그 친구를 설득하지 못한 선한 것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 친구는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 결혼식을 한다. 멀리 있고 일을 해야 하기에 나는 축하하러 가지도 못했다. 좋은 친구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싶었다. 하지만 위의 이유들로 가지 못했다. 너무 섭섭하고 현재의 나 자신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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