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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2

'석기시대'라 알려진 맛집의 실체

부산 중구에 있고 아는 사람은 안다는 오향장육과 군만두를 파는 집 이다.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 손님들이 많이 와서 성황을 이룬다. 저녁 시간대 부터 이후에 사람들이 식사후..가정집에 근처에 즐비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끽연을 꺼림 없이 즐길수 있는 곳이다. 다른이에 대한 배려를 생각해 주지않는 분들이 제법많이 찾는집이다. 주변에 금연이란 포스터 스티커는 의미가없다. 중구청에서 붙여 놓았음에도말이지.. 주인성함이 석기라서 석기 시대라고 지었다고 한다. 인기가많은 집이라 이전까지하게 되었는데 나는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드디어 너구리 잡는 집이 하나 옳기는구나... 아이들키우는입장에서 인체에 무익한 담배연기를 거침없이 집 앞에서 뿜어 대는사람들정말이해가 되지 않는다. 앞서 말씀드린 주인장도 담배를 점심부터 저녁..

그 놈은 갑작스레 나의 방에 찾아 왔다

잠을 자기 전에 잠시 웹 서핑을 하고 있는데 느닷 없이 '턱' 하는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생물의 착지 소리가 눈 앞의 창문에 들려 왔다. 혹시나 해서 고개를 든 나는 역시나 하고 비명을 지를 뻔 하다가 아랫집 생각을 하고 참았다. 그랬다. 내가 싫어하는 엄지 손가락 이상 크기의 벌레가 침입을 해 온 것이다. 소위 강구라고도 불리는 그 녀석.. 바.퀴.벌.레.!! 뭐 바퀴벌레까지고 그러냐..하겠지만 뭐 나로써는 상당히 귀찮고 그렇다고 쳐죽이기도 잔해가 더러워서 어떻게 하기 어려운 녀석이라 이녀석을 어떻게 처리하지..라는 생각으로 1초를 소비해 버렸다. 그리고 집어든 전기 파리채...그넘이 앉아서 나의 아름다운 방을 구경하고 있는 그 자리에 살짜기 전기고문을 시작했다. '치이익...' '빠직빠직' 일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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