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좀 들고 느끼는 것이지만 가족간의 골은 쉽게 메워 지는 것이 아니더라의견이 맞고 생각이 맞는 사촌들과 얘기를 들어보면 세대와 나이 내의 갈등을 극복하며 품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 듯하다목사라고 해도 나도 가족의 일부이니 대 놓고 복음을 전하고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어렵...조율 그리고 포옹 그리고 사랑이라..쉽지 않다.. 속내를 얘기하기 쉽지 않기에 술김에 얘기하고 권위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예절로서 얘기하는 것이 그 안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서로를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 뿐..각자의 삶가운데 고뇌를 나누어야지 풀기위한 숙제로 여기는 것은 서로에게 아픔을 줄 뿐이다. 사실 그런 것을 배운 이들이 얼마나 될까. 자기 삶을 살아가기도 바쁜데..그나마 최근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