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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2

스파게티 소스 없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봅시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아내가 3끼 식사를 준비 해야 할때가 많아졌다. 나는 2끼정도만 먹고 운동을 하고 말지만 한창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투정을 부리는 것을 좀 다독여 주지는 못하고(이하생략) 그래서 저녁에 피곤해서 아내는 누워 있고 내가 아이들 방문을 두들겨서 먹고 싶은거 뭐 있니 라고 물어보니 스파게티란다. 아니 이녀석들은 스파게티를 왜그리 좋아해... 아이들 말을 들어보니, 스파게티 소스가 떨어졌다고... 없으면 만들면 되징...근데 찾아 보니 토마토가 없다. 카레로 소스를 만들어 줄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케찹으로 만들면 되겠다 싶다. 나폴리탄 스타일? 기본적으로 만드는 순서는 같습니다. 저보다 훨 레시피 잘해놓으신분 많으니 저는 주저리를 적는 것으로^^ 야채는 집에..

마파두부가 맛있다.

나는 이상하게 고추가 든 것을 먹으면 일반 사람들 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온 돈스파이크라는 분도 매운 것을 싫어 하진 않는데 땀을 엄청 흘리는 것을 보고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여하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고추가 든 것을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끈떡지게 먹는 것이 있다 일하는 근처에 중국집이 있는데 맛이 동네 중국집인데도 괜찮다. 짜장면이 맛있으면 거의 맛있는 것이라 생각하는 나에겐 그곳은 괜찮은 집이다. 여하튼 그곳에서 저녁에 일하고 나서 먹는 메뉴가 한가지 있는데 '마파두부밥' 이다. 그냥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그 맛이 좋아서 늘 그렇게 먹는다. 주인분도 슬슬 나의 저격메뉴를 아신듯 선선히 내 오시고..여름때는 두부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여름기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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