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제일 좋아 했던 게임 장르는 RPG였고 제일 좋아했던 게임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그리고 이스 시리즈였습니다. 그리고 연애시뮬레이션이었습니다. 요즘에 미소녀게임이 나오기 전에 하급생 그런거 말고 조금더 순수한 두근두근 메모리얼이나 센티멘털 그레피티, 초연 같은 게임이었죠. 그런데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저의 로봇을 좋아하는 마음을 심쿵하게 했던 장르가 나왔습니다. SlG 시뮬에이션 게임정도로 보면 되는데 바로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이었습니다. 자기가 좋아 하는 로봇들이 나와서 판을 짜고 싸우는 게임입니다 마징가도 있고, 겟타도 있고 다이모스 다이탄등 그시대를 풍미했던 로봇과 최신의 로봇들도 함께 나와 쿵짝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냥 끝나면 섭한지라 오리지널 주인공이 나옵니다.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