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네 예수님과 함께 긴 해안을 걷고 있는 꿈을 하늘 저편에서 내 살아온 인생 행로가 영상처럼 흐르고 있었지. 장면마다 나는 보았네 모래 위의 두 발자국을.. 하나는 내것,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것 내 인생의 최후의 장면이 나타났을 때 나는 돌아보았네 모래위의 두 발자국을 아. 그러나 이 어찌된 일인가 모래 위의 발자국은 하나뿐이니. 나는 예수님께 말씀드렸네 "예수님,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저와 항상 함께 동행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는데... 내 인생의 가장 어려운 때에 그것도 여러번 모래 위의 발자국은 하나뿐이군요..." 예수님은 말씀하셨네.. "내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들아. 시련의 때에 난 너를 결코 떠난 일이 없단다. 모래위의 발자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