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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3

제로부터 시작되는 체력

아내와 나는 모종의 이유로 체력이 바닥이 되었다. 아내는 피아노를 전공하시는 분 중에 가끔 있다는 허리가 나감으로 병원신세를 지다가 기적적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져서 결혼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다시금 허리와 코어 근육을 채우기 위해 애쓰고 있는 중이고. 나는 뇌수술 후유증으로 거의 3년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하다가 후유증이 마무리 되고 9년 정도 된 이 시점에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함...이 이야기는 한번 썰을 제대로 풀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감사하게도 주변은 운동하기 좋은 환경임..공원도 있고...그러나...오늘 같이 운동을 갔다 오면서(20분도 못함 ㅋㅋㅋ) 얘기를 나눈 것은 우리는 체력이 남아 돌고 할 힘이 있으면 우리의 주장 대로 멋대로 잘 살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훈련 과..

최근까지 자신에 대한 고찰

지금 와서 생각이 되는 건데 내가 정말 일을 열심히 했는가 아니 정확하게는 고용자들의 맘에 쏙 들도록 일을 했는가를 생각해 본다.굳이 이전 고용자 몇이 자기 (것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가족들의 공간을 자기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자기만 모른다는 것도 결과가 얘기해 줄터이고 (들을 귀가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일이 돌아가게 효율적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옛날 관습에 묻어 있던 이들에게는 마치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생각이다.게다가 눈에 띄는 결과가 보이지 않으니 더 그렇겠지..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사람과의 관계도 인스턴트가 되어 버렸다 사람의 맘을 사는 것도 일년 안에 되지 않으면 그건 실패한 것이다. 돈이라도 뿌려서라도 그..

[주저리] 주인장의 최근 소식

블로그가 뜸할 정도로 열심히(?)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리고 머물 곳을 어찌 어찌하여 구한 후에 일주일의 휴가를 얻어 조금 에너지 충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는 말이죠.. 뭐..그런 겁니다... 여하튼 과거는 잊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겠죠.. 그러는 가운데 여러 얘기를 접하는 군요..대선도 그렇고 애플의 아이폰 5 소식도 그렇고..애궁...여하튼 자기 개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가길 다짐하는 나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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