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아내가 3끼 식사를 준비 해야 할때가 많아졌다. 나는 2끼정도만 먹고 운동을 하고 말지만 한창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투정을 부리는 것을 좀 다독여 주지는 못하고(이하생략) 그래서 저녁에 피곤해서 아내는 누워 있고 내가 아이들 방문을 두들겨서 먹고 싶은거 뭐 있니 라고 물어보니 스파게티란다. 아니 이녀석들은 스파게티를 왜그리 좋아해... 아이들 말을 들어보니, 스파게티 소스가 떨어졌다고... 없으면 만들면 되징...근데 찾아 보니 토마토가 없다. 카레로 소스를 만들어 줄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케찹으로 만들면 되겠다 싶다. 나폴리탄 스타일? 기본적으로 만드는 순서는 같습니다. 저보다 훨 레시피 잘해놓으신분 많으니 저는 주저리를 적는 것으로^^ 야채는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