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수집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이 친구를 알게 되었고 그 당시 플미가 지금의 오볼이랑 맞먹는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된 녀석인데 만져보고 한번도 그 가격에 구매한 것을 후회 해본적은 없습니다. 장식장이 차게 되고 집은 좁아지는 가운데 이제는 보내주어야 겠구나 생각에 잠을 설쳤습니다. 부품상태는 양호합니다. 1호기 흑사자의 고관절 부분에 도색 까짐이 있습니다. 은색크롬마커로 칠한 흔적이 있습니다. 도색 가능하신분은 간단히 처리 가능합니다. 그외에 낙지이거나 하지 않고 관절이 여전히 괜찮습니다. 초판의 장점이기도 하고 이 초혼 고라이온이 설계가 너무 잘된 것이기도 합니다. 개봉 전시품입니다. 제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 혹여나 그외에 도색까짐등이 있을수도 있으니 중고를 감안하시고 예민하신분은 구매를 지양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