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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Ani]마왕의 아들도 노가다로 먹고 살아야 한다. - 디스가이아

예예파파 2010. 1.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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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콘솔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다양한 소프트 웨어에 있다고나 할까 물론 PC도 그렇긴 하지만 상당히 컴 성능을 타는 반면에 콘솔은 본체만 있어주면 그것에

해당하는 게임들은 줄줄이 사탕이니..(문제는 소프트 가격은 누가 감당하나이지만)

여하트 디스가이아란 게임이 그렇게 유명하길래 먼저 애니를 본 나연...뭔가 2% 부족함을 느끼고 게임을 시작했다..(어이..진행이 너무 빨러.)

전형적인 음흉한 신하

보너스샷...

아버지가 죽은지 2년만에 깨어난 마왕의 아들이 다시금 마계를 점령하기위해 싸우는 고군분투 사극 말짱도루묵 환타지이긴 한데..

물론 얼빠진 천사도 나오긴 한다.

보지도 못한 이들을 형상화 하여 게임화 하는 것도 하루 이틀 전 일이 아니니 패스 하겠음 그나저나 요즘은 너무 악마가 귀엽게 나와서..(자신들의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어이..)

여하튼 마왕이 주인공이기에 조금더 도덕적이지 못하고 사악하게 아름다운 이야기로 이끌려는 흔적이 보인다.

마음씨가 곱다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는 울 주인공..귀엽..

충분히 마왕의 아들 답게 강하긴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권력의 위치..세상은 만만치 않다. 이 게임은 의외로 스토리 구조는 짧은 편이다.  왜?! 라고 물으신다면 그 스토리를 이끌기

위해 잔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나? 본 스토리의 맵양 이상의 맵을 다른 노가다에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버거울 정도로 이곳의 적들은 레벨이 높다...

지금 주인공의 레벨이 보이는가? 지금 장난하냐고 콧웃음을 치시는가..최고의 보스의 레벨은 저것의 3배정도에 육박한다..

레벨을 아무리 높여도 욕심이 나게 만드는 것이 전생이라는 시스템인데 이거..은근히 뭐랄까 계륵이랄까 안하면 뭔가 뒤끝이 느껴지고 하자니 지금까지 키운 케릭의 레벨이 몇인데..하는

생각에..아!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전생은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시스템인데 전 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시작하는 1레벨(1레벨이다. 99도 아니고..흑...1000이상에서 1로 시작할때의

기분을 아시는가..리니지 만렙이 모두 탕진하고 다시 시작할때의 기분일까..)의 기본 능력치가 높게 시작한다. 그만큼 다시 레벨을 올리는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각 아이템에는 나라가 존재하는데 예를 들면 체력을 회복하는 회복약이 있다면 그 회복약의 나라에 들어가서 수련을 할 수 있다..라는 것..

뭐..그렇게 노려보지 마시고 게임이 이런걸 어쩌라고..

이 외에도 상당한 노가다 요소가 보인다. 매점 가격을 올리고 내린다든지 의회 의원과 한판 붙어 승복시킨다든지..하아 이렇게 게임을 진행시키다가 보면


그만두고 싶어진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고 그런것도 아니라 참 난감한 게임인 것이다. 여하튼 난 본게임(OGS)를 해야 하니 리뷰는 여기까지 후후

제발 돌은 날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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