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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교권은 결국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 오네가이 티쳐

예예파파 2009. 1.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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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오네가이 티쳐 ( 2002 년 )
 원제 おねがい☆ティーチャー
 영제 Please☆Teacher
 부제 플리즈 티처 | 오네티 | Please!
 감독 이데 야스노리 (井出安軌)
 원작 
 각본 쿠로다 요스케 (黒田洋介)
 제작 스튜디오 오르페 | GENCO | WOWOW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저작권 
 음악 오리토 신지 (折戸伸治) | I've
 장르 로맨스 | 코미디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13 화   제작국 일본

오랜만에 적어보는 애니 이야기..라고 하지만 이걸로 끝...이라고도 할 수도 있고..
위에선 17금이라고 하지만 워낙 개방된 이나라에선...-_-(슬프다..)
어찌 되었든 '정체' 라고 불리는 나이는 먹으나 몸이 성장치 않는 병에 걸린 '케이'군이 정체를 알 수없는 여선생님을 알게 되고 부부로 엮이게 되고(엉?)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알콩달콩, 요절복통, 가슴아픈 소토리들을 다룬 이야기..


결국 '정체'라는 병은 이별과 상실, 그리고 거절감에서 온 상처로 인한 병이었다. 최후에 그 여선생님 '미즈호'는 자신의 연인인 케이를 구하기 위해 우주인의 법을 어기면서까지 연인의 마음에 파고 들어 상처를 치료하려 하고 결국 그 둘은...

여러가지 서비스라 불리는 씬이 많은 편이라 가족이 함께 단란하게 보기는 어려운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의 관계 상처의 치유에 대해 그 거절감의 깊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는데에 그 의의를 두었다^^ 게다가 선생님과의 사랑이야기는 참 많이 다루면서도 미묘하기에 그것도 함 누려볼 수 있는 작품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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