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업체에 물건을 맡겨 보았습니다. (책과 옷)

이사를 여러번 해도 1년 정도만 지나면 물건이 쌓이게 되더군요. 책이든 옷이든, 정리력이란 책도 읽어 봤음에도 사람은 참 정리 하지 않습니다. 제가 1년을 치우자 치우자 얘기 한 후..이사 갈 때가 되어 가니 눈을 돌리고 수거 업체를 의뢰하시는 우리 총무님..

평소에 정리 하고 단정하게 팔 생각을 했다면, 옷은 당근으로 책은 알라딘이나 예스24, 북코아에 천천히 팔았겠지만, 이사 날짜가 빠듯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입니다. 그래서 수거 업체를 검색해서 제일 위에 나온 곳으로 연락했습니다. 물론 지역 특성을 타는 것이 몇개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엘리베이터 같은 것이 없으면, 물건을 미리 내려야 합니다. 수거 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경력도 경력이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물건을 옳기는 양도 조금씩 분배 해 드려야 합니다. 이건 타 업체도 비슷비슷하더군요. 

물건을 하나 하나 무게를 재고 차에 싣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내준 계좌로 돈을 입금해 주는 방식입니다. 어차피 처리할 물건을 가치를 쳐 주니 이득인 셈이죠.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라 전국적으로도 먹힐 듯 합니다. 정리할 물품이 있으면 수거 업체를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슬슬 이사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쫓겨나가는 마음은 회복이 안되는 군요. 여하튼 오늘도 좋은 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