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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의 짧은 서평 23 - 가바사와 시온. 아웃풋 트레이닝

예예파파 2023. 7. 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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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사와 시온. 아웃풋 트레이닝

책 제목을 보면 낯설게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 감이 잡히게 됩니다. 아웃풋 트레이닝이란 자신이 인풋으로 머리속에 어떻게든 넣은 것을 이제 출력하는 습관이나 방법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우리는 인풋이 중요하다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소위 말하는 암기 위주의 학습을 했습니다. 사실 암기 위주라고 해도 암기 한것이 다 암기가 되지 않은 것도 슬픈일입니다. 적어도 진짜 암기가 되었다면 이리 살고 있지는 않았을 것인데 말이죠. 아, 갑자기 슬픈 얘기는 넘기겠습니다.
작가는 아웃풋은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즉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단순이 인풋이 많아진다고 아웃풋이 나오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나 쉽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전거를 타는 법을 배우면 왠만한 일이 아니면 잊혀지지 않고 몸이 기억하듯 아웃풋만의 운동을 통해 기억이 되고 다시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운동성 기억이라 합니다. 
일주일 동안 3번 쓰인 정보는 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옳겨져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책은 챕터별로 유용한 트레이닝 정보를 알려줘 간간히 읽었을때 자신의 아웃풋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웃풋이 왜 필요하냐면 결과를 알려줍니다. 
기억에 남으며 행동이 바뀌며 현실이 바뀌며 성장하며 즐겁다. -> 압도적인 결과가 나온다. 입니다. 줄이고 줄인 말이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아웃풋을 제대로 못했기에 이런 결과를 경험을 하지 못했을 뿐이지. 일단 아웃풋을 훈련하고 실천하기만 하면 사람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무슨 종교 체험같은 것이 아닙니다. 운동입니다. 운동하면 결과가 나오듯이 트레이닝 하면 나오는 결과입니다. 

아웃풋은 결국 대부분이 밖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배우자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려면 연습해야 하듯이 연습하지 않으면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우리 안의 인풋입니다. 그외 정철 선생도 얘기 하지 않습니까 고등학교때까지 배운 영어만 제대로 정리해서 내어보여도 회화가 다 된다고, 실제로 그러합니다. 저는 그리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는데도 말레이시아에 있으면서 서바이벌로 영어를 말하다 보니 머리속에 영어문장들이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하지 않았을 뿐이지 시작을 하면 결과는 나오는 것입니다. 

아웃풋의 과정들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다만 아웃풋을 위한 훈련방법을 이책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일기쓰기 - 매일 씀으로서 아웃풋 습관을 들이게 됩니다. 글쓰기 능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긍정적인 내용, 매일쓰기, 제한시간 정하기기, 부정적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변환, 비공개에서 공개로 하게 되면 됩니다.
 2) 건강에 대해 기록 - 체중, 그날의 기분(숫자로), 수면시간 이렇게 기록만 해도 달라집니다.
 3) 독서감상문 - 책을 읽고 감상문 반드시 쓰기
 4) 정보 올리기 - 피드백 효과, 글솜씨가 늠, 긴장감이 생김, 정보와 사람이 모임, 사내평가 오름, 일이 들어옴, 즐겁다.
 5) SNS에 쓰기 - 개인정보주의, 불특정다수 생각, 실명과 얼굴, 교류를 즐김, 매일 글쓰기
 6) 블로그 쓰기 - 독자 도메인, 매일 업데이트, 100-300-1000의 법칙
 7) 취미에 대해 쓰기 - 마니아 지식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글
  자신있는 분야, 마니악한 기사, 감상 의견 깨달은 것을 쓴다, 감상과 행동을 움직임

  저자는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비율을 3대7로 잡습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인풋과 아웃풋의 사이클을 도는 것이 뇌 훈련의 시작입니다.  재우기, 자기 성장하기, 새로운 발견을 하는 매일이 계속되면 하루 하루가 즐겁다고 합니다. 아웃풋이 습관이 되면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민이 줄어듭니다. 그렇게 도움이 되기를 저자는 바란다고 합니다. 자,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아웃풋을 시도하기 원한다면 이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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