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길/믿음의 말

사랑하는 아내에게

예예파파 2020. 2. 1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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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야, 

한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사모로서 두딸의 엄마로서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이 있되

비둘기 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기를 축복한다.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녀의 영혼을 망가뜨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사람을 살리고 예수의 사랑으로 자녀를 품으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겸손한 이가 되길 축복한다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길

사람에게 잘 보이고 굽히지 않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되길 기도한다.

드러나는 것 없고 나는 없어지는 것 같아도 당신을 세우실 그분이 있음을 기억하길 

나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그런 하나님의 딸이 되어 가는 오늘이 

천국가는날까지 되어 가는 시작이 되길 축복한다.

사랑한다.


PS: 내 안의 분함이 나를 잠 못들게 하네 당신에게나 나에게나 힘든 시기 일수도 있어 그런데 더 큰일도 겪었잖아 우리의 맘이 힘든건 그 분들이 그럴 위치가

아닌데 그런 것을 할 위치가 아닌데라는 편견 때문일 수도 있어. 우리의 편견을 내려놓고 내 자신을 먼저 관찰하고 바로잡는 것이 다른 이로 인해 내가 

죽어가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힘내세요 저도 옆에서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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