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in Life/Game&IT

올만에 엔딩을 본 진설 사무라이스피리츠

예예파파 2016. 7.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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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무사도열전 - 요화 통곡의 장

을 마무리 했다. 예전에는 부산대 앞에 플레이스테이션방에서 메모리카드 맡겨놓고 열심히 학교마치고(고등학교였던가) 했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시대가 좋아져서 태블릿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니 또 맘이 새롭네..원본이 있으니 돌려도 되는 거겠지(먼산...)

여러케릭이 있어도 늘 선택하는 케릭은 나코루루...리무루루 루루자매 이다...(예전에 내 친구 녀석들이 얘기한것 처럼 탈덕은 쉽지가 않다.)

그리고 무난 하게 엔딩..이전에 함 플레이 했다고 길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찾아가는 것을 보고 참 열심히 플레이 했었구나...

당시에는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RPG로 즐길 수 있는 색다름에 플레이를 했었는데(그 당시 내 친구들은 축구나 격투만 했지 이런걸 하지 않았다..아! 파이널 환타지가 있었군..)

지금은 사무라이스피리츠 시리즈도 많아져서 내용은 산으로 가고 어떤 케릭터가 나왔는지도 모르겠고..보스로만 쓰이던 미츠키가 사용가능한 게임이 나오질 않나..점점

내 손에서 멀어져 간다.

게임은 손이나 눈이 느려서 액션게임과 대전 게임은 잼병이라 겨우 RPG로 달리는데 요즘은 RPG도 너무 어려워 져서 이리 고전 맛이 나는 겜이 왠지 달리고 싶어서

아기를 돌보며 슬쩍슬쩍 플레이 해서 엔딩을 보았다.

예전에는 읽지 못했던 대사가 보인다든지 게임 공략의 대사만 보았던 이벤트가 나름 재밌었다든지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마무리를 지었다.

요즘 삶이 너무 쳇바퀴의 느낌이라. 일 -> 집 -> 양육 -> 새벽 -> 일 -> 닦임 -> 일 결론은 기승전일 인데 쉼이 없으니 육체의 근육도 빠지고 마음의 근육도 빠지고 뭔가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그나마 이런 소소한 위로를 받았으니 순간순간을 누려야지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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