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은 지금은 영화로 유명하고 그렇지만 내가 중 고등학교 때는 보수동 책방이나 B&C 아님 먹자골목 등으로 더 유명했다...고 한다.
여하튼 오랜 만에 간 그 곳은 또다른 소소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롯데..동래와는 베교가 안되는 -_-
여하튼 조쿤...일단 배를 채워야 하기에..오전에 면접이 있어서 스트레스성 허기짐이 장난 아님..
카츠돈을 시켜서 먹음..적어보여도 양이 제법 되어서..배가 부름..
건너편 분은..치즈까스를 드셨군..
그리고 롯데백화점에는 어디든 있다는 하늘공원..확실히 위치가 다르니 볼 것이 많았다..앞에 보이는 용두산 공원 타워..
다른 곳을 둘러 보려다가..이게 뭥미..
이래도 되는거임?
이러고 이어진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괜히 심술 부려보는 나연..)
녹이 슬어서 자연에도 안좋아!!(끝까지 심술 부리는 나연)
이곳의 하늘 공원은 두 파트로 나뉘어져 양쪽을 올라가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만..시간이 없는 관계로 하나만..올라갈때는 투명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데 호오..
보고 있나 내가 지켜보고 있다!!
바다..
날씨가 이날 무지 좋았다지..
그래서 구름도 이쁘게..(사진에 뭔가 반점이 신경쓰인다면 당신은 카메라를 만진적이 있다?)
렌즈가 아니고 아마도 카메라 거울쪽에 먼지가 아직도 청소가 안됨을 여실히 보여주는 주인장의 게으름..-_-
녹색이 조쿠나..(팬탁이 아쉬운..)
근엄한 모습의 돼지 군..(이었나..)
기니어 피그 였던가..
장소를 옳겨 남성초등학교로..같이 갔던 지인이 여기서 열리는 초등 코쿨에 반주를 맞추어 주러 가셔서 난 짐꾼...(응?)
학교가 고급이고 높은 곳에 있어서 여기서도 용두산 공원이 보였다.
오오..
오오..
이녀석들..고단한 이몸이 쉬고 있는데..
슛을 내 등에 날려주셨다...-_-
그리고 나는 오늘 한의원에 갔다 왔다..(별 연관성은 없다 ㅋㅋ)
그리고 국제시장과 가까운 남포동 시장 거리?
먹음직 스러운 분식들..(앙돼!!)
원플원이 프렌차이즈 인줄은 몰랐던 1인..여하튼 싸다..
점원 아가씨 이뻤는데..눈 비빌때 찍혔어 효효..
더우니 스무디를..(근데 목이 빨리 마르더군..)
꺄악! 드디어 도착 보수동 책방!! 추억의 장소!!
중학교 고등학교때의 추억이 남아 있는 장소..참 여기에서 많은 돈을 투자 했었던 덧없는 나날들을 보내었었는데..
예전에 많고 많던 책들(내가 관심있는)은 보기 힘들고..이제는 옛날 책들 뿐..
그리고 위치나 장소도 조금 미묘하게 바뀌어 계속 오던 분들이 아니면 찾기가 어려워 졌다..
열심히 독서하는 아가씨 몰카 -_-(잡히는거 아닌가 몰라..)
여기에도 교회가 있구나..
그리고 저녁은 용두산 공원으로 고고~
사랑 이벤트를 할때 찾으라는데..도대체 그 황량한 공원에서 어떤 이벤트를 한다는 것인지 -_-
앞에가는 커플을 찍은 이유는.. 없다..
그저 앞에 있길래 찍었을 뿐..
응? 아까 갔던 그곳이군..
그리고 다시 남포동 거리로..
거리에 나다니는 바퀴벌레쌍쌍..-_-
이재모 피자에 도착!!
원래는 사해성에 갈려다가 그냥 피자가 땡겨서 왔음
그리고 바이트를 시켰으나..
다 못먹었다 -_-
중앙동 블루클럽!! 상고 스포츠 해달랬더니 스포츠로 깎아 놓았어 -_-
그래도 엉망으로 안되어서 다행이다만.-_-
여하튼 짧은 시간에 할만한 투어는 다한 시간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뻗었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