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을 때는 사진을 찍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폰으로 찍기로 결정
어딘지 알 수도 없고 장소를 알아야 한다는 압박감도 싫고..
그저 눈이 가는데로 찍을 뿐..
게다가 폰카이다보니 그다지 기동성이 빠른 것도 아니외다..
용의 머리를 닮아서 용두암이라던데 꼭 진 게타 드래곤의 모태를 보는 듯한 느낌이..(진 게타 지구 최후의 날..)
사라봉이던가..여하튼 일행중 젤 먼저 올라가서 보는 기분은..동네 뒷산 등산 기분이랄까 (이거뭐..)
먼나무가 이름이 먼나무여..(죄송..)
마라도로 가기전 부두에서 촬영을..
마라도 도착은 했는데 뵈는 것은 없고..시기가 안 맞은건지..
이곳에도 3종교가 다 있다고 한다. 군대와 같어..
천주교회. 건축 양식이 독특해서 ..
마라도에서 먹은 짜장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게 따라 맛도 천차 만별이더라..
역시 어르신들이 단체가 되면 질서는 물건너 가더라..(그래 놓고 지하철에선 비켜라고 쌩 난리를..)
저 속을 구경해 보고 싶었는데 헤엄치기엔 날씨가 너무 추웠다. 그렇다고 헤엄쳐갈 베짱도 없었다.
옥돔정식이라고 하는데 옥돔을 무시하는거여-_- 며칠을 말리면 돔이 명태처럼 되는 거야..이날 우릴 위해 몇달을 말린 옥돔이라나 뭐래나(버럭!!)
유채꽃 만발..이건 인상적이다.
신기해서 찍은건데 티비와 거울을 이용한 축구공 효과..
이 폭포 이름이 뭐였더라..하아..
그 유명한 올레길을 걸으며..
올레라는 것은 제주에만 있는 단어라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 올레길이라고 하는 것은 그 의미를 몰라서 하는 것이라고..
제주산 꿀빵이라는데^^ 맛은 있지만 손이 토로토로 해진다.
올레길 말에 말을 걸어본 말인데 말이 말을 않고 내 말을 무시했다..말이 안되는 구먼..(-_- 죄송..)
제주의 마을 분들이 산다는 곳..그러나 이곳도 살기위한 판매상들의 전략이 빛나고 있었다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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