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여름 사역을 준비 하는 기간이라 엄청 바뻐야 하는데 요즘은 날씨와 컨디션때문에 일이 손에 착착 감기지가 않는 군요한창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연락이 왔습니다. '여보 나 엄마 집에 와 있어''그래? 잘 다녀와..비오고 그러는데 조심해서 오구' (침착..침착해야 한다...속을 보여선 안돼!!!' '비도 오고 해서 자고 갈꺼야 저녁은 괜찮아?''저녁은 알아서 먹을게 어차피 늦게 들어가서 뭐...'(침착..침착)'여보 나 없다고 신나 하는거 아니지?!!''무슨 소리야, 지금도 열일 하고 있어 나 할 일 많은거 알잖아?'그리고 대화는 끝났습니다.후후후후후.....(그러나 진짜 일은 많아서 평소 시간 그대로 퇴근......) 그리고 혼자 놀았습니다. 올만에 장식장에 걸쳐져(?) 있던 친구들을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