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예슬파파 일상다반사

태권브이를 참 좋아라 했지만 태어난 연도가 있는지라 첫 태권브이는 아무리 좋아해도 거리감이 있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슈퍼태권브이가 내가 더 좋아 하는 것인 줄 나중에 알게 되었죠 . 중간에 우주작전이나 수중특공태 황금날개123, 이나 VS 황금날개도 좋아는 하지만결국 슈퍼태권브이 군요..자붕글과 건담에서 나오는 친구들의 디자인을 잘 모방해서 따온 흠흠...여하튼 여러 추억들을 이 작품을 통해 되새길 수 있습니다.뭐 이런 얘기를 할려던 것은 아니고용. 이번에 메탈브릭님에게서 태권브이 시리즈로 휴대폰 케이스를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무광에 슈퍼태권브이를 했습니다.사실 다른 것도 땡겼는데..자금이 부족한지라..하나만 산 것도 감지덕지 간지가 작살입니다. 허허 역시 슈퍼입니다. 낙타님이 다른 거 사신 것도 ..

철이 좀 들고 느끼는 것이지만 가족간의 골은 쉽게 메워 지는 것이 아니더라의견이 맞고 생각이 맞는 사촌들과 얘기를 들어보면 세대와 나이 내의 갈등을 극복하며 품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 듯하다목사라고 해도 나도 가족의 일부이니 대 놓고 복음을 전하고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어렵...조율 그리고 포옹 그리고 사랑이라..쉽지 않다.. 속내를 얘기하기 쉽지 않기에 술김에 얘기하고 권위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예절로서 얘기하는 것이 그 안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저 서로를 못마땅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 뿐..각자의 삶가운데 고뇌를 나누어야지 풀기위한 숙제로 여기는 것은 서로에게 아픔을 줄 뿐이다. 사실 그런 것을 배운 이들이 얼마나 될까. 자기 삶을 살아가기도 바쁜데..그나마 최근에서야..

노메이크 슈퍼태권브이 대란도 어느정도 가라 앉고 있습니다. 결국 물건과 추억이 맞닿아서 시너지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누그러드는 것일까요 물건이 양품이 적고 불량이 많아서 그렇지 실제 원본 조형이 나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3개를 받아 타락은 못 받고 1개만 남기고 다 환불을 처리한 상태입니다. 하나로도 충분하다! 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태권브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 하는 슈퍼를 가지게 되어 만족 중입니다. (자붕글의 그림자 따위!) 나중에 자붕글 슈미프를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만 일단 사무실에 놔 두고 매일 자세를 바꾸어 가며 장식 중입니다.

근 2년간 기다린 노메이크 슈퍼태권브이가 왔습니다. 오프로에도 나오고 어디에도 나오고 했지만 30이나 100이 가볍게 넘어가는 그 돈이 제겐없었기에 10대에 가격으로 3개를 구입했었는데요 함 보도록 하겠습니다. 3개를 구매해서 깁니다..네..원래는 타락 버전도 함께 샀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입고가 불가 하단 얘기에 애니 버전을 더 샀습니다.포스터가 들어 있습니다. 감사하군요 저걸 어찌 처리하느냐가 문제인데 고민 중입니다.겉표지 퍼레이드 입니다.벌써 세번째이군요..응? 첫번짼 뭐지?애니버전은 소장용으로 사 둔거라 꺼내어 봅니다.뒷면에 포스터 그림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삐딱한 목이 보입니다. 배송되느라 고생이 많았구나..슈퍼태권브이 대지(책상)에 서다!먼저 준비 운동을 한 다음에..차 올리기 위한 연습을..

여담으로 말하자면 정말 제 취향은 아닙니다. 마치 마론 인형느낌입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20만대로 형성 되어 있습니다. 한정품이고 주문 수량만큼 만드는 것이라 당연히 제작 단가가 비싸지는 것은 맞는데 그 제작 단가를 어떻게든 깎으려고 노력한 디자인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자기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분은 원작에 충실하다 멋지다고 하는데 이전에 노메이크에서 만든 훈이가 훨씬 낫습니다.영희는 태권브이 보담..슈퍼태권브이 버전이 예쁩니다....망고 자기 취향입니다만..어흑..추억을 발판삼아 제작을 하더라도 취향이 안 맞다면 스킵이 되는 군요.. 참고로 미소녀 대전 태권브이를 주장하신 분이 계십니다. http://egloos.zum.com/eldlan/v/4551930 피규어를 만들려면 저분들을 피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