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보면 참 별의별 사람을 많이 만난다. 걔중에는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진상 OF 진상들을 만나게 되면 그날로 장사를 접고 싶을정도의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강한 멘탈과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하지 않는한 업계에서 살아남기가 힘든 것이 장사다.특히나 먹는장사는 음식이 고객에게 가기 전까지 손님과 마주보고 일하는 일이 많은지라 이 시간또한 상당히 예민해지며 조심스런 부분이다.적어도 가격이나 맛에 자신이 있다면 이 시간만 잘 넘기면 장사는 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는가천안쪽에 동생 내외가 내려오고 말레이시아에서 아버지도 일하다 오셔서 시간을 내어 점심도 먹고 까페에서 차도 마시고 저녁까지 해결하겠다고여기까지 왔다. 평소에 지인분들과 함께 했기에 서비스도 괜찮다 생각하고 품질도 괜찮은 편이라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