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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길/Etc Work 20

[염증] 오늘따라 내가 걷는 길에 의심이 간다.

학교 기숙사에서 다음을 이끌 사람을 뽑기 위해 총회를 열었다. 난 정치를 좋아 하진 않지만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좋은 의견을 내고 강조하고 주장해서 그 주장이 실현이 된다면 좋은 것이 아닌가 그러나, 남을 까기 위한 질문 낮추기 위한 질문 단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한 주장들의 난무라면 어찌 하여야 할까 원래 시간을 1시간 이상 초과한 것은 기본이고, 한사람을 거의 폐인이 될 정도로 몰아간 후에 (뭐 정치적으로는 옳은 얘기였는지는..) 그리고 폐회 한 후에 우리가 승리 했다며 즐거워하는 이들은 짜증을 유발 시키고 '전도사'라는 직책에 염증을 느끼게 했다. 하나님을 전하고 (그의 사랑을 담아) 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온유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분들이 남을 깍은 것에 즐거워..

[Work]색연필을 수채화로 작업 -_-

같은반의 전도사님이 부탁을 해서 작업을 한 것인데 자신의 교회에 미술을 하시는 분이 작업을 하셨는데 책의 삽화로 넣기에는 그래서 평편한 느낌..즉..아예 진짜 삽화정도의 느낌으로 해 달라는 것이 관건이었다. 사실 색연필로 대충 색감 생각치 않고 칠한 느낌이라 이거 어디서 부터 손대어야 할지 난감했는데 그래도 내 방돌이의 여친의 부탁이라 -_-(제길..) 책으로 만들어 진 것을 봤는데 내가 그린 것은 아니지만 작업은 한 것이라 조금은 뿌듯....-_-

Shall We?

부활절이 다가오고 고난주간도 이제 막바지..참 여러 일이 있었지만 역시나 생각나는 것은 십자가.. 모두 동참하는거다...가 아니고...뭐랄까 왠지 예수님이 동정 받는다는 느낌은 뭘까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4-5) 이미 나음을 받았다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제 우리의 행동이지 십자가에 달렸다는 거 생각하면서 괜히 힘든척 한주를 살아가는게 아니라고 -_- 좀 기뻐 했으면 좋겠다. 예수님을 믿는 다면서 울상 짓지 말고 믿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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