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지난 일상

지난일상 19.2.10

예예파파 2023. 2. 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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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하이델베르크 다담주 주일 오후를 준비하면서 복음을 듣고 전도를 받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부분을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자신이 천국에 가고, 구원을 받고, 예수를 믿는 것이 자신의 열심, 자신의 선택, 자신의 힘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우리가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는 긍휼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하려고 하니 전도가 힘들고 내가 하려고 하니 신앙생활이 힘들고 내가 하려고 하니 가족이 전도가 안되었다고 서로 비방을 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구원이 사람의 힘으로 된다고 생각해 왔는지 생각해 봅니다. 무엇이 이렇게 변질을 시켰는지 생각해 봅니다. 일 열심히 하면, 헌금 열심히 하면, 직분 잘 받으면, 전도 열심히 하면 이런 것들이 믿음에 대한 안심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해 봅니다. 실제 믿음은 내려놓음에 있고 믿음을 주시는 분은 일이나 내가 아니라 성령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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