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대한항공에서 블리츠웨이(이제 오프로는 없나...)와 합작하여 태권브이를 판매 했습니다.
오직 마일리지로만 판매 했기 때문에 희소성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역시나 중고국에서는 프리미엄 붙여 팔더군요..
저는 마일리지가 있어서 한체를 구입했는데 아쉬운 것은 왜 내가 네이비 색상을 선택하지 않았는가 정도입니다. 세븐 일레븐 버전도 없으면 말고 하는 수준이라 그닥 아쉬움은 없습니다. 구할 수 있기에 구했을 뿐. 이라는 느낌입니다.
(태권브이에 애정이 없다기 보담 같은 조형과 틀에 색놀이는 별로 안 좋아 하는 지라)
여하튼 그 친구가 왔습니다.
언 박싱을 해 봅니다.
태권브이만 구하면 해 보는 뒷차기
이렇게 보니 색이 나쁘지 않습니다.
태권브이만의 땅치기가 되는 군요
딴것 보다 주먹의 흰색 라인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옆차기를 해 봅니다.
뜬금 없이 등장하는 같은 계열 태권브이들
그리고 슈퍼도 함께 해 봅니다.
자, 이제 전시할 시간이야~ 잘 있거라~
태권브이가 온 김에 집에 있던 태권브이를 다 찍어 봅니다.
만듦새를 보면 이전의 태권브이 트루합금 시리즈 보다 약간 굵어진 느낌이 듭니다. 그에 반해 얼굴은 좀 샤프해졌다고 할까요 틀을 그대로 쓰진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패널 라인이 이쁘게 파였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만족 스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마일리지로 구매했지만 중고국에 올라온 프리미엄을 보면 아, 만만치 않은 가격이구나 느껴지기도 합니다. 낼은 일요일이군요 저는 일하는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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