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곳의 방송실이 시설이 나쁜 것은 아닌데 제가 잘 활용을 못 하다 보니
방송 수신이나 녹화를 할때 뻘짓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음악을 송출하고 영상을 송출하는데
프레젠테이션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상은 프레젠테이션에 집어 넣는다고 하지만 프레젠데이션 프로그램의 한계로 여러장에 같은 음악을 넣을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폰을 사용해서 음을 집어 넣는데 이렇게 하려면 들어가는 AUX 라인을 늘이거나 아니면 계속 잭을 바꾸어 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잭을 뽑는 순간에 일어나는 노이즈를 없애기 위해 음을 줄이고(뮤트하고) 잭을 교환 바꿔서 끼워 넣고 이런 뻘짓이 필요하네요
전문가들이 보면 웃고 뒤로 넘어갈 일이지만 전문가가 되기 싫은 제 입장에서는 젠더정도의 물건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구했습니다. 벨킨사의 락스타!
랍스타 아니고요 락스타입니다.
멀티 헤드폰 스플리터 록스타 라고 하네요..다른 곳은 락스타라고 하던데..
이렇게 하나의 음향기기에 여러개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등등을 끼워서 한 음향을 여러사람이 들을 수 있는 기능은 다 아실 겁니다.
굳이 이걸 살 필요 없이 다이소에도 팔아요 스플리터라고.. 근데 제가 원한 기능은 이게 아닙니다.
이어폰이 아닌 양쪽 수컷이 있는 라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양쪽 (다수) 음향 기기에서 음원이 들어와 한 라인으로 그 음원을 다 들을 수 있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한쪽에선 찬송을 틀고 한쪽은 설교를 튼다면 최종적으로 듣는 스피커에선 찬송이 배경이 깔린 설교가 나오는 것이죠..
위에 실험 한건 다른 분이 예전것을 가지고 있어서 실험 해 본 것이고 제가 구매한 물건이 와서 실험 해보니 이전보다 음질이 훨씬 좋아 졌습니다.
스플리터라고도 했듯이 결국 음을 나누어 듣는다는 것은 음질의 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음악이 섞히는 경우도 그렇겠죠 그러나 최근의 제품으로 들어보니 방송을 통해서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향을 나누어 듣거나 여러 음향을 믹스해서 합쳐서 듣거나 할때 유용한 젠더(?) 입니다.
벨킨 락스타 입니다.
이 게시글은 이 회사에서 전혀 뭘 받고 쓴 게시글이 아닙니다. 자비로 산 물건을 테스트 해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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