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카드가 날아갔습니다.

폰에 보조 용량으로 쓰고 있던 SD카드가 날아갔습니다. 저도 모르게 일어난 일인데 원인은 발견했습니다.

제폰의 케이스가 철제인데 그날따라 잘 닫아 지지 않아 꾹꾹 눌렀는데 그 이유가 알고 보니 폰 케이스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SD카드 슬롯에서 SD카드가 약간 빠져 나와 있었던 것입니다. 그걸 꾹꾹 누르고 있었으니 그 연약한 녀석이 자료가 ...

다 날아가는 것은 당연..

아...사진들은 그래도 알아서 백업은 되지만, 글이나 읽을 것들 그리고 인증서, 음악 파일들 다 우째...

클라우드에 올려져 있는 거 다시 정리해야 함..가뜩이나 할 것 많아 바쁜데..

자...진정하고..앞으로 파일은 클라우드에서 따오는 것으로...

SD카드 사는 것 보담 데이터 값이 낫겠지?( 저속 무제한으로 쓰고 있으니까...)

여하튼 방심하면 별의 별 일이 다생기는 요즘이다.

깨어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