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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ujos de la Naturaleza... / Drawings of the Nature... by Christian Frausto Bernal |
4시까지 책보다가 부시시 일어나니 10시...
어제 사둔 빵 반쪽과 물로 아침을 때우고 있다보니 점심..
밖은 비도 오고 밥을 먹고 싶어도 나가기도 싫고(몸이 좋지 않아..)
그렇다고 내 집이 아니라 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를 해야 하는데 (기약도 없는 리포트, 졸업 고사, 기말고사 준비)
맘은 이리도 뒤 숭숭 한 것인지..
암 생각 없이 만화책을 보다가 익숙한 상황 익숙한 대화에 더 기분이 안좋아져 버렸다. (순정만화였다.)
점심을 그나마 같이 먹기로 한분은 집안 문제로 약속이 패스...
앞이 보이지 않는 나날은 오늘도 To Be continue..
PS: 그러고 보니 수영장을 같이 가는 사람은 역시 보통사이가 아닌 것인가 -_-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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