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다 뭐다 하지만 성경에도 제비뽑기는 있고 또한 성경의 모든 말씀을 주신 것이니 그 말씀중에 또한 묵상할 말씀을 생각한다고 하면 꺼릴것이 없다. 그리고 가족에게 줄 말씀을 서슴없이 4개를 뽑아 보지도 않고 세딸레미(아내, 두딸)에게 나누어 주었다. 왼쪽부터 나, 아내, 1호 2호 딸래미의 말씀이다... 참..보면서 울컥했다...어찌 내가 지혜가 없고 머리가 나뻐 환장할 노릇인데 저 말씀을 주시는가..싶다.. 일부러 딸들에게 먼저 나누어 주고 뽑은 말씀이었는데 남은 말씀이 저 말씀이라니.. 정말 그리 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데 부족함이 없는 지혜가 있기를.. 첫째는 이제 초딩에 들어가는데 많은 걱정이 되는데 더욱 성숙함을 허락하시려는가... 둘째는 늘 귀기울여 주시는 주님을 뵈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