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과 달리 코로나고 비도 많이 오고 외부(외국)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원래 외국은 나가지도 않았지만)어찌 되었든 휴가는 시작되었으니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텐데..일단은 가고 싶은 곳을 아내랑 가기로 했습니다.송도에 '피규어갤러리'에서 주최하는 피규어 전시회가 있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전시장 자체가 그닥 크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 했지만 그래도 제일 좋았던 것은 바로아내가 함께 했다는 거죠..취미생활 제대로 시작한지 어언 2년 드디어 이해를 위한 움직임인가요 감동입니다.물론 한바퀴 도시고 까페로 이동하셨습니다만 오신게 어디.. 슬쩍 둘러봤는데 크으..감동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일단 아톰이군요. 뽀빠이가 슬쩍 보이지만 패스하겠습니다. 여동생인 우란도 귀엽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