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늦은밤 일과를 마치고 만들려고 했는데 순접이든 뭐든 접착제가 굳어버려 끈적끈적해진 상태.. 마치 굳은 풀을 바르듯 그래도 작업 해 보겠다고 했더니 온 플라스틱에 백화 현상이 일어남... 두번째는 어쩔 수 없이 이웃에게 오공 본드를 빌려왔으나 아시다시피 오공 본드는 늘어나고 섬세하게 작업하는게 참 쉽지 않다는 점...그래서 정말 폐차 디오라마를 만들고 말았... 택시로 만들 수 있는 부품도 넣어 주신것 같은데 별다른 말은 없고 쓰지 않는 부품이라고 넘버링이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없이 잉여부품이 있는 것은 인피니티도 그리 했지만 아쉬운건 아쉽군요 은맥기와 클리어 부품외에는 붉은색이 다인 지라 이걸 색분할을 잘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한정판이 아닌지라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반 ..